[시험] 21년 정보처리 기사 필기 1회 접수했습니다.

어제(1월 25일) 1차 기사 시험 신청이 열렸습니다.
필기 실기 수제비 책으로 사서 지금 필기 책 보고 공부하고 있고요, 첫 시험이 3월 7일 일요일이니까 충분히 가능할 거 같아서 신청했어요.

신청하는데 사람이 얼마나 많이 들어왔는지 하나 누를 때마다 5분씩 기다리고 결제는 튕기고...
신용카드로 한번 튕겨서 무통장 입금으로 하니까 다행히 되더라고요. 

처음에 카드로 했다가 에러났던거 입니다.
하나 넘어갈 때마다 5분씩 기다렸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카드 결제는 친구도 실패했다고 하더라고요.

기다리는 시간이 정말 많이 걸려서 시험접수에 한 1시간 사용한거 같아요...
시험장 자리는 많았는데 이거 다 결제 실패해서 그런거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제 실패한 뒤에 다시 들어가보면 시험장 선택한 것이 없어져있더라고요.

21년 기사 1회차 시험에서 부천시 관할 시험장은 3개 있었습니다.
상동고등학교, 경기경영고등학교, 성주중학교.
상동고등학교는 송내역이랑 부개역 사이의 제1순환도로 아래쪽에 있고요, 경기경영고등학교는 부천역이, 성주중학교는 중동역이 그나마 가깝습니다. 그래도 다들 멀어요...

차라리 역곡부근에 사시는 분들은 서울 구로로 검색하셔서 유한공고로 가시는 것이 더 좋아 보입니다.
저는 상동에서 친구도 겸사겸사 보려고 상동고등학교로 했습니다.

시험장 입실 시간은 13시! 시간이 아침 일찍이 아니라서 좋네요.
코로나가 심하지 않아서 약속된 날자에 시험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